쭈꾸미낚시 다녀왔어요

 

 쭈꾸미 낚시 하러 왔어요...

 

항상 같이가는 지인분과....

 

새벽 4시에 출발해서 6시즘 도착했어요...

 

장소는 도비도...

 

쭈꾸미낚시로는 거의 마지막 물때이지요...

 

 

 

 

 역시 바다는 보기만해도 좋고 냄새만으로도 행복하네요

 

 

 

낚시가게에 들렀는데...

 

도비도 좌대에서 쓰는 생새우가 있더라구요...

 

 

 

이게 쭈구미 낚시할때 쓰는 애기라는 거에요..

 

 

 

 

낙시대는 제것인데...

 

루어낙시대 입니다..

 

쭈꾸미와 갑오징어 낚시대는 우럭대보다도 탄력이 있어야 한다길래...

 

 

채비도 잇어야죠...

 

 

 

 

 

 

제가 탄 배는 아닌데...배들이 손님태우러 계속 선착장에 오네요...

 

다들 우리와 같은 부푼 꿈을 가지고 있겠죠?~~

 

 

 

 

 

자 우리도 배에 탔습니다..

 

우리는 8명이 탔습니다..

 

한사람당 7만원씩 냈지요...

 

 배 앞부분에 타서 사진찍었는데...파도 엄청나네요...흠뻑 젖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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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사진은 없어요...

 

 

안찍었어요...

 

 

짜증나서...

 

 

갑오징어 2마리에...

 

쭈꾸미 30여마리...

 

다들 쭈꾸미 잡으러오면 100마리 이상 잡는다는데...

 

오늘은 선장님만 다 잡고 다른사람들은 거의 다 못잡았어요..

 

 

 

 

 

 

점심때 선장님이 잡은 쭈꾸미로 라면을 끓여주시네요..

 

맛은 기가 막히네요...

 

갑오징어도 좀 넣어주지...ㅎㅎ

 

 

 

한사람당 3마리정도씩은 먹었는데...

 

워낙 국물이 많다보니 쭈꾸미가 보이질 않네요...

 

쭈꾸미가 짜기에..국물을 많이 넣어야 한다네요...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정말 재밌게 놀다 왔네요...

 

저는 어복은 정말 없는거 같아요...ㅠㅠ

 

 

저번에 해루질 다녀온포스팅이에요

http://myrrhel.tistory.com/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