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치 알고보자

SBS 월화 드라마로 방송되는 해치~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보고 계시죠!!!

드라마 속에서는 우리가 아주 오랜 옛날 국사시간에서나 배웠던 조선시대 3사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아무리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을 할 수 없는 지식이죠. 그럼 조선시대 3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조선시대의 3사 역할

사헌부: 공무원들의 비리 등을 감찰해서 탐관오리 등을 잡아 내는 일을 했고요.

사간원: 왕에 대항해서 간쟁과 논박 기능을 하면서도 왕의 독재정치를 방지하는 기능도 했다고 합니다. 

홍문관: 궁궐에 보관하는 서적을 관리하며 학문과 글짓기를 연마하여 왕에게 정치자문을 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때문에 왕과 함께 경전과 역사책을 읽고 토론하는 경연에 참여하였고, 왕의 명으로 글을 짓는 지제교의 역할도 담당했는데, 이 홍문관을 일명 옥당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이제는 기억이 나시죠.

그럼 해치는 무얼까요?

해치는 서울시에서 마스코트로 정해진 상상 속의 동물인데요.

1. 시비와 선악을 가릴 줄 아는 상상 속의 동물이고

2. 왕궁 주변에 배치하여 화마나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영수이며

3. 법을 집행 하는 관리의 청렴과 청결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해치는 물의 신수라고도 하는데요. 상상 속의 영수라고는 하시면 요즘 세상에 정말 존재해서 나쁜 사람들 다 잡아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