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이란
홍역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이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입니다
소아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이었지만 백신의 개발 이후 그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보고되는 환자들은 대부분 국외에서 감염된 사례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홍역증상은
발열,콧물,결막염,홍반성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합니다.
한번 걸린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어 다시는 걸리지 않게 됩니다
처음에는 감기처럼 콧물, 기침 같은 증상과 결막염 등이 나타나다가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몸통으로 퍼지는 발진이 나타나는 감염성이 높
은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중이염이나 폐렴 같은 합병증이 흔히 발생하고 홍역 환자 1,000명 중 1~2명은 뇌염처럼 심각한 후유증을 앓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홍역전염은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입니다.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홍역의 예방접종률은 98% 수준에 달하지만 접종 시기가 되지 않은 12개월 미만 영아나 면역력이 떨어진 고위험 대상자를
중심으로 감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홍역은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습니다
홍역증상이 발생하거나 의심된다면 발견 즉시부터 반드시 격리가 필요합니다
홍역의 치료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대다수의 환자가 자연치유됩니다
홍역예방법
MMR 백신 2회의 예방접종을 통해 홍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홍역 예방접종 시기는 1,2차로 나누어집니다. 1차는 생후 12-15개월 2차는 만 4-6세에 실시합니다
만약 홍역이 유행할 경우에는 생후 6-11개월에 홍역 단독이나 MMR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시기보다 이르게 접종하는걸 가속접종이라고 합니다
가속접종 : 불가피하게 표준접종일정을 지키지 못할 상황에서 신속하게 면역을 획득해야 하는 경우 적용
1967년 이전에 출생한 성인의 경우 홍역에 대한 자연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
접종 불필요
발열을 동반한 발진등 홍역이 의심될만한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여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방문합니다
해외여행시 예방접종은 필수
홍역 유행국가 (유럽,중국,태국,필리핀등 홍역유행중임) 방문전에 예방접종 해주시고 방문 후 입국시 의심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역관에 신고하고 귀가후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날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합니다
홍역 예방접종 확인하는법
예방접종은 시기별로 병원에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맞춰지기 때문에 지나고 나면 뭘 맞았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을 때가많습니다
홍역 예방 접종시기를 확인하고 싶다면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http://nip.cdc.go.kr 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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