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구제역 확진

올해 들어와서 3번째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구제역이 경기도 안성에 이어 충북  충주의 한우 농가에서 혹진되어서 전국 확산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 젖소 농가와 29일 양성면 한우 농가에 이어 벌써 3번째 발생한 것입니다.

조사

농식품부는 이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주덕읍의 한우 눙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보의 조치

이에 따라 눙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및 우제류 시장 3주간 폐쇄라는 고강도 조치를 꺼내 들었습니다.

또한,이번에 확진 판명난 곳 충북 주덕 농장 중심으로 반경 500m안쪽에 있는 2개 종장의 소38마리도 구제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의심 신고를 한 이 농가 입구와 눙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안쪽에는 통제초소가 설치되었습니다.

정부는 설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월1일부터는 전국에 모든 소와 돼지에 긴급 예방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