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를 왜 먹어야 할까요?

프로바이오틱스를 왜 먹어야 할까요?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들어보셨나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쉽게 말하면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균을 말한답니다

 

 

 

우리 사람의 장 속에는 100조개가 넘는 세균들이 있는데

그 세균들에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서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이 장 속의 유익균, 즉 프로바이오틱스를 늘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장은 그냥 대변이 지나가는 사소한 장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사실 우리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면역인데

그 면역세포의 대부분이 모두 장에 존재하고

매우 중요한 호르몬들이 뇌에 있는 것 못지 않게

장에서 많이 분비가 된다고 해요

 

 

 

게다가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도

뇌보다는 장에서 훨씬 많이 만들어져서

 

장 속의 유익균이 줄어들면

행복감보다는 우울감과 분노가 증가해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장 건강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국내 대장암 발생률이 크게 급증하고

게다가 염증성 장질환 발생률도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장 속의 프로바이오틱스 양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트러블이 효과적으로 줄어들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당뇨도 18%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게다가 장 안의 비만세균의 활동을 줄여주고

지방 대사를 촉진해준다고 해요

 

 

이렇듯 프로바이오틱스는

여러모로 꼭 먹어야 할 필요성이 있답니다~

 

 

그렇다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섭취방법은 발효식품을 통해서인데요

된장이나 김치, 요거트와 같은 식품 등이 있죠

 

하지만 김치는 나트륨이 많다는 문제점이 있고

프로바이오틱스는 끓이면 열에 약하기 때문에 금방 죽어버려

된장도 사실 무리가 있죠

 

 

 

 

 

그래서 사실 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기 가장 좋은

음식은 요구르트(요거트)랍니다!

 

 

 

 

그 외에 시중에 파는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방법까지 살펴보자면

 

세계보건기구에서 그 기능과 안전성을 인정한 균종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 이 2가지를 포함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구요

 

 

 

 

두번째로는 유산균이라고 하는 것이 위산 같은 것에

약하기 때문에 장까지 살아서 많이 도달하기 위해선

충분한 양이 있을 수록 좋은데요

 

식약처에서는 1억 마리부터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왕이면 한 캡슐 당 100억 마리 정도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좋겠죠!

 

 

 

그리고 당연히 임상실험을 통한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좋고 마지막으로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함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점이 뭔지

궁금하실텐데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는 쉽게 말하면 유산균의 먹이로,

장내 미생물의 활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유산균을 총칭하는 것이랍니다!

 

 

 

프리바이오틱스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되어서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장 속에서 더 많은 유익균이 생긴다고 하니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