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돼지고기
요즘 돼지고기는 사육환경이 좋아져서 생으로 먹어도 큰 문제는 없는데요.
문제는 시골에서 한마리 두마리씩 키우는 돼지는 절대로 날것으로 섭취하면 안 되요. 생 돼지고기에는 인체에 위험한 다양한 기생충이 있기 때문입니다.
2.가지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습니다.솔라닌의 독성은 신경계와 위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으로 가지를 먹으면 구토와 위경련,현기증,설사를 유발합니다.
3.감자
많은 분들이 감자의 싹에 독이 있다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감자는 햇빛에 노출되면 녹색으로 변하며 독성물질이 생성됩니다.특히,차코닌이라는 성분을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4.생닭
닭을 먹을 떄 가끔 핏기가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먹으면 안 됩니다.생닭에는 캠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 균이 있습니다.충분히 익히지 않은 닭을 먹으면 인체의 내장이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5.아몬드
단맛이 나는 개량종의 경우 생으로 먹어도 몸에는 상관이 없지만 재래종은 시안화물(청산가리 성분)계통의 독성물질이 존재합니다.아몬드의 맛도 그렇고 웬만하면 생 아몬드보다 구운 녀석을 먹는게 좋습니다.
6.과일 씨앗
씨를 품고 있는 배나 사과의 속 부분은 먹지 않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과일의 씨에는 아마그달린이라는 시안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는데요.시안배당체는 청산가리 성분으로 경련과 호흡곤란를 이르킬 수 있습니다.
7.일부 콩류
강낭콩은 메스꺼움을 초래하는 렙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흰제비콩과 라마콩은 날것으로 먹기에 위험 부담이 큰 식품입니다.이 콩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아미노산 청산 클리코시드를 함유하고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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