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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슈퍼푸드 아보카도와 아보카도 오일, 효능과 부작용 알고 먹자!

 

 

숲 속의 버터라고도 불린다고 하는 아보카도!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열대과일 중에서도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돼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았는데요

그러한 아보카도의 영양이 듬뿍 담긴 아보카도 오일도 인기가 많아요

 

 

 

 

먼저 아보카도와 아보카도 오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아보카도에는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륨성분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트륨을 배출해서 혈압 상승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구요

섬유질, 비타민 11종류, 또 무기질이 14종류가 이 아보카도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영양의 보고라고 할 수 있어요

 

 

 

 

아보카도 오일은 고혈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해볼 때 몸에 안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지방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시켜주는 식물성지방인 불포화 지방산이 80% 이상이 들어가 있어요

이것은 인체에서 거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서 불포화지방산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또 아보카도 오일은 채식 식단과 함께 섭취를 하게 되면

영양소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지용성 영양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주황색이 도는 채소들,

예를 들어 당근이나 토마토 또한 초록빛 채소인 시금치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E나 베타케로틴이나 비타민A 들의 흡수율을 많이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런 채소를 먹을 때 함께 활용하시면 참 좋답니다~

 

 

 

 

 

 

아보카도를 고르는 방법은 너무 초록빛이 예쁘게 도는 것이 바로 덜 익은 것이므로 전체적으로 갈색빛이 도는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나 눌러봤을 때 약간 말랑한 것이 잘 익은 거라고 해요~

 

 

만약 덜 익은 아보카도를 사셨다면 한 2~3일 정도 숙성을 시켜놨다가 드셔도 괜찮구요

빨리 먹고 싶다 하시면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보관하시면 사과에서 나오는 식물호르몬인 에틸렌 가스가

다른 과일의 빠른 숙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숙성이 되니 꿀팁이죠~

 

 

 

 

 

 

아보카도를 고를 때 주의해야할 점은

덜 익은 것과 익은 것의 영양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덜 익은 것은 약간 풋내가 나기도 하고 대체로 덜 익은 과일들은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많이 먹을 시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보카도 부작용 걱정을 덜기 위해선 잘 숙성시킨 아보카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몸에 좋은 아보카도일지라도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한 번에 두 개 이상 먹는 건 자제해야 합니다